今天跟教授咪停的第一句話也是
“你有看仁川亞運嗎?”
“有啊! 但我只看了棒球!”
“棒球? 但台灣不是輸了嗎?”
“恩...但是我們派的只是20幾歲的小將呦!”
“喔!?那打得真得很好耶!韓國可是精銳盡出耶!”
許多韓國朋友提到，
韓國代表隊之所以在運動賽事奮力求勝，
很大的動力是因為得到金牌可以免除兵役，
教授也說在韓國當兵非常辛苦，
所以能夠免除兵役是得勝極大的關鍵。
不過蓉姥很開心的是，
幾乎所有身邊的韓國朋友，
都一致稱讚台灣隊表現得很好，
還不斷強調台灣投手很帥XDD
不同於台灣每逢國際賽事就常挑起反韓情節，
韓國人尊重台灣，也很喜歡台灣，
這也是為什麼蓉姥在韓國總是能大聲的說
“我是台灣人，我以台灣為榮!!!”
附上台灣投手郭俊麟登上韓媒帥照一枚~
和亞運中飄揚的青天白日滿地紅!!!
오늘 미팅할 때
교수님도 나한테 아시안 게임을 보냐고 물었다.
“저는 야구만 봤어요.”
“야구? 근데 대만팀이 졌잖아.”
“네, 하지만 우리는 불과 20여세밖에 안 된 어린 선수들이에요.”
“오!?? 그럼 정말 잘 쳤네. 우리나라 다 프로선수였거든.”
교수님께서 한국 국제경기를 할 때마다
모든 선수들이 다 최선을 다 하는 이유 하나가
금메달을 따면 병역면제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셨다.
한국 군대생활이 매우 힘드니까
병역면제는 승리에 큰 힘이 될 수 있다.
하지만 가장 기쁜 것은
주변의 한국친구들이
대만팀이 잘한다고 한 것이다.
그리고 신문기사까지 대만 투수가 잘 생겼다고 ㅋㅋ
지금까지 만나던 한국인은
대만을 매우 존중하고 좋아한다.
그러니까 대만인으로서
나도 무지 자랑스럽고 뿌듯하다.
마지막으로 대만 멋진 투수 사진 한 장을
여러분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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